[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FC포르투의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을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로부터 밀리탕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6년 계약이다"라고 밝혔다. 

밀리탕은 1998년생으로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다. 이번 시즌 상파울루에서 포르투로 이적해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밀리탕은 이번 2018-19시즌을 마친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예정이다. 


   
▲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2일 지네딘 지단을 다시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팀 재건에 착수했다. 지단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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