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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옛 청주역 사전시관 앞 광장에서 청주시를 '2019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인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청주시가 책의 도시로 선정돼 독서대전 개최지가 됐다.
선포식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시민독서운동 선포,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풀뿌리 독서운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누리소통망(SNS)를 개설하는 등, 본격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 전당,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에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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