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4월3일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6시부터 시작됐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6시에서 오후6시까지 도내 사전투표소 36곳에서 펼쳐진다.

사전투표소는 창원·성산에 7곳, 통영에 15곳, 고성에 14곳 마련했다.

유권자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발행해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소지해야 사전투표할 수 있다.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선거일인 4월3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참고로 4월3일 보궐선거 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선거정보'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투표소 위치와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4월3일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6시부터 시작됐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