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A380 2호기의 신규 도입식을 개최하고, 오는 29일부터 오사카와 방콕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 A380 2호기/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내달 20일부터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노선에도 A380 2호기를 투입해 중·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 5월 A380 1호기를 도입 한 바 있다.

한편, ‘아시아나 380 스페셜 에디션’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성으로 구성돼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