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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올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40명의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런 내용의 '2019년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사업'을 공고하고,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유망 아이템으로 창업하려는 도내 예비창업자로 1인 가구 대상 사업 10명, 핸드메이드 10명, 두 살림 한 가게 10명, 그린 비즈니스 10명 등 4개 분야에 총 4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분야는 '혼밥식당' 등 1인 가구 대상 아이템, 핸드메이드는 손으로 만드는 수제품 관련 아이템, 두 살림 한 가게는 서로 다른 사업을 조합해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아이템, 그린비즈니스는 청결과 위생 및 업싸이클링 등 환경 관련 아이템들을 다룬다.
사업 참여자는 기본교육, 심화교육,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시스템 활용 교육 등은 물론 전문가 컨설팅, 방문 멘토링, 점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지원해 주고 아이템개발, 지적 재산권, 판로 개척 등 사업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준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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