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국회의원 2명과 기초의원 3명을 선출하는 4·3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4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통영·고성에서 당선된 자유한국당 정점식 당선자는 "약속한 공약들을 성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정점식 당선자는 이날 당선 확정 후 인터뷰를 통해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여주신 믿음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제가 약속한 공약들을 성실하게 실천하겠다"며 "저희 지역 경제를 살려달라는 염원을 반드시 이루어드리겠다. 다시한번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점식 당선자는 "저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통영 고성의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며 "통영 고성을 살기좋은 도시, 관광객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 당선자는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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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29일 오전 '4·3 재보궐선거' 통영·고성의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경남 고성 배둔장날을 방문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자유한국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