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생술집'에서 유이가 이장우와의 끈끈한 앙숙 케미를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시청률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차화연과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유이는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호흡을 맞춘 이장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극 중 다정한 커플이었지만 실제로는 티격태격하기 바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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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
유이는 "(이장우와의) 신혼여행 신 때문에 스타일리스트분들이 커플티를 준비해온 적이 있다"며 "그런데 갑자기 오빠가 옷이 안 맞는다며 옷을 바꾸자고 감독님께 제안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제가 다시 '스타일리스트분들이 어렵게 옷을 구해왔다'며 커플티를 입어야 한다고 감독님을 설득했다"면서 "그렇게 커플티를 입기로 하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카메라, 조명을 세팅하며 리허설을 진행하던 중 복화술로 말씨름을 시작했다는 두 사람. 유이는 "제가 '그걸 왜 오빠 혼자 정해'라고 말하면 오빠는 '오빠한테 이렇게 이야기할 거야?'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이와 이장우가 말다툼을 하고 난 뒤 촬영한 장면은 키스신이었다. 유이는 "너무 예쁜 모습으로 키스신을 촬영한 뒤 '컷' 하자마자 다시 싸웠다"면서 "그 모습을 본 스태프분들이 다 소름 끼친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인생술집'은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이날 1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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