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장희진이 사랑에 빠졌다. 매체 보도를 통해 열애설이 터지자 장희진은 곧바로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16일 스포츠서울은 장희진이 30대 후반 훈남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결혼 날짜까지 이야기된 것은 아니지만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으며 곧 양가 부모님이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에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이날 "장희진이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분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현재는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2003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장희진은 연기자로 나서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빅', '내 딸 서영이', '공항 가는 길', '당신은 너무합니다', '바벨' 등과 여러 편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패션엔 뷰티프로그램 '팔로우 미' 시리즈에서 MC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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