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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지원 한세엠케이 전무(왼쪽)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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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슈퍼레이스는 18일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데님 브랜드 버커루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김지원 한세엠케이 전무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가 만나 협약서에 사인하고, 올해도 변함없이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로써 버커루는 2017년 처음 슈퍼레이스와 손을 맞잡은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한다.
공식 의류 후원 3년째를 맞은 버커루는 슈퍼레이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볼캡 등 한정판 제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버커루가 슈퍼레이스에 한정판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상당한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가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슈퍼레이스와 버커루의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데 큰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지원 한세엠케이 전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의 파트너십이 오랜 시간 만족스럽게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슈퍼레이스와 더불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버커루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의 지속적인 후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 즐겁고 신나는 대회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버커루와 함께 달리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7~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열고 2019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 슈퍼레이스는 에버랜드, 인제스피디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순회하며 10월말까지 9라운드로 개최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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