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송은범, 외야수 김민하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송은범과 김민하를 1군 등록하고 사이드암 투수 서균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전날(22일) 외야수 박준혁을 엔트리에서 뺐기 때문에 이날 2명을 등록할 수 있었다.

   
▲ 10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한 송은범. /사진=한화 이글스


송은범은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78을 기록했다. 구위 저하로 지난 13일 1군 등록 말소된 후 열흘 만에 이날 복귀했다. 김민하는 17경기에서 타율 2할9리로 타격이 부진해 역시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가 송은범과 함께 복귀하는 수순을 밟았다. 

한화는 이날 예정됐던 롯데 자이언츠와 대전 홈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송은범과 김민하의 복귀 활약도 하루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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