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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홍남기(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하회했다"며 "예상보다 대내외여건이 더 악화하고 하방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25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 정부가 당초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인 2.6∼2.7%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1분기보다는 2분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GDP 성장률(속보치)은 전기 대비 마이너스(-)0.3%로, 지난 2008년 4분기(-3.3%)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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