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 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 규모
   
▲ 우아한시티 조감도./사진=삼호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삼호와 이수건설이 통합브랜드로 분양하는 ‘우아한시티’가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81번지 우아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우아한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01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4㎡ 6가구 △84㎡ 285가구 △115㎡ 10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가 위치해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밀집돼 있는 원도심의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민센터, 우체국, 보건소(2021년 예정) 등의 관공서도 인근에 있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 동신초등학교 및 전주북일초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 등이 위치한다. 이 밖에도 건지산 산책로, 전주동물원, 덕진체련공원, 전주승마장 등의 녹지공간과도 가까워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로 입주민 위한 효율적인 설계를 적용할 것"이라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단지인만큼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로 당첨자 계약은 28~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정액제(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계약금의 잔금 납부)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한편, ‘우아한시티’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위치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