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전역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립무용단은 '더불어 경기 우리춤 축제'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5일 11시, 15시), 남한산성 특설무대(10~11일 20시),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31일 20시)에 각각 무료 공연을 한다.

경기도립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소리꾼, 퓨전국악밴드 등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이다.

또 경기도립국악단은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14일 파주시 노인시설협의회, 17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 공연은 무형문화재인 경기도 지역의 고유 소리를 찾아서 동시대 음악으로 재창작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연속사업으로 한국국악협회 경기지부와의 협업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고 있다.

더불어 경기 우리춤 축제의 관람문의는 031-230-3336,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031-289-6473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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