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선화가 업그레이된 미모로 성형 의혹에 휩싸이자 애교 넘치는 해명을 했다. 

배우 한선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개최된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 제작발표회 때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부은 오늘이지만 드라마와 고마담을 기대해"라는 글을 올렸다. 

새 드라마로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하게 된 한선화는 이날 제작발표회 사진이 보도된 후 약간 통통해진 듯한 얼굴에 뚜렷해진 눈매 등으로 성형설이 제기되자 직접 해명한 것. 하지만 해명을 한 '부은 오늘'이라는 표현이 더욱 화제가 되자 이 말을 삭제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대신 한선화는 "어젯밤 섭취한 짭쫄한 올리브와 와인 한잔에 아주 유명해지는 중입니다요"라며 왜 얼굴이 달라져 보였는지 추가 설명을 덧붙인 글을 새로 올렸다.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의 헛된 믿음에 빠진 월추리 마을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선화는 카페 아이리스의 고마담 역으로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임하룡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구해줘2'는 지난 2017년 방송돼 화제작이 됐던 '구해줘'의 두번째 이야기로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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