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유천 동생 박유환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감된 형의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박유환은 지난 4월 30일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TV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수감된 박유천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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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트위치TV |
박유환은 "박유천이 편지를 읽어보고 싶다고 해 전달했다. 미디어를 두려워하고 있다. 형에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형을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형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다. '많이 먹고 잘 자라'고 말했다. 주로 독서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유환은 "힘들지만 매일 방송하겠다. 박유천이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연인 관계였던 황하나와 올해 2~3월 필로폰 1.5g을 구매한 뒤 다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그동안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던 박유천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및 마약 구매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그는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면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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