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강식당2'가 드디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2' 측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식당 오픈 소식을 전했다.

'강식당2' 측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5월 4일 첫 영업을 시작합니다"라고 4일부터 식당 영업과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사진='강식당2' 공식 인스타그램


제작진은 "추첨제로 운영되며,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번호표를 배부하고 11시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드린다"는 '강식당2' 운영 계획과 함께 "한정된 당일 재료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식당2' 출연진은 지난해 방송된 '신서유기6' 멤버 그대로다. 강호동·이수근·은지원·안재현·송민호·피오가 함께 한다.

2017년 연말부터 2018년 초까지 방송돼 각종 화제를 낳았던 '강식당' 1편은 제주도에서 촬영됐다. 이번 '강식당2'를 어디에서 오픈할 지에 대해 제작진은 혼잡 등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으나, 이미 팬들은 SNS나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장소(경주)를 알고 있다.

'강식당2'가 언제 방송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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