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아세안, EU, 중국, 브라질 순...한국 농축산물 수출은 일본, 아세안, 중국, 미국 순
|
|
|
▲ [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1분기 중 우리나라의 농축산물 수입은 미국이 23억 6000만 달러로 '압도적' 1위 수입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미국의 대한 농축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1~3월 22억 3000만 달러에서 올해 1~3월은 23억 6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평년 1~3월의 수출액 19억 3000만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미국의 대한 수출액은 2위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2억 3000만 달러의 2배 수준이다.
이어 유럽연합(EU) 11억 1000만 달러, 중국 10억 5000만 달러, 호주 6억 7000만 달러, 브라질 5억 8000만 달러, 캐나다 2억 7000만 달러, 칠레 2억 5000만 달러, 뉴질랜드 2억 4000만 달러, 일본 1억 5000만 달러 등의 순이다.
반면 1분기 우리나라의 국가 별 농축산물 수출은 일본이 2억 239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역시 평년 1~3월의 1억 966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 2억 920만 달러보다 많은 수치로, 일본은 우리나라의 농축산물 수출이 수입보다 더 많은 대표적 나라였다.
일본 다음으로 한국의 농축산물 수출이 많은 나라는 아세안으로 2억 2030만 달러였고, 그 뒤를 중국 1억 4820만 달러, 미국 1억 2890만 달러, EU 6160만 달러, 홍콩 5530만 달러, 대만 4530만 달러, 아랍에미리트 3420만 달러, 러시아 2580만 달러, 호주 204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