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월드컵, 소원을 말해봐 등 참여형 코너로 월드컵 분위기 고취

네이트가 월드컵 개막 D-50일을 맞아 월드컵 특집 페이지를 선보였다.

검색 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페이지 ‘가자! 2010 남아공’을 오픈했다고 23일(금) 밝혔다.





월드컵 생생 화보, 경기 일정 등은 물론 전문가의 분석 글을 볼 수 있는 ‘전문가의 눈’ 참여형 코너인 ‘상상월드컵’ ‘소원을 말해봐’ 등이 특징이다.

먼저, 전문가의 눈에서는 국내외 유명 칼럼니스트들의 최신 축구 칼럼을 제공한다. 골닷컴(www.goal.com)의 아시아 총괄 에디터인 듀어든, 박성화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총 16명이 필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익뚜, 샤다라빠 등 네이트 스포츠펍의 인기 카투니스트 6인이 선사하는 세계 축구 이야기도 흥미롭다.

사용자 참여코너인 ‘상상월드컵’에서는 다양한 설문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고취시킨다. ‘내 이상형 축구 스타는’ ‘대한민국의 응원단장을 뽑는다면’ 등 월드컵 토너먼트 형식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국가대표팀이나 세계 축구계의 화제의 인물에게 2010 남아공 월드컵에 관한 소망의 글을 남길 수 있는 ‘소원을 말해봐’ 코너도 특색 있다.


SK컴즈 김종훈 포털서비스실장은 “네이트 월드컵 특집 페이지는 깊고 다양한 축구 정보는 물론 사용자 참여를 통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월드컵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오는 5월 2차 오픈을 단행하고 편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