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윤지성의 군 입대를 앞두고 워너원 멤버였던 옹성우, 하성운과 함께 홍석천의 식당에서 뭉쳤다. 홍석천은 이들을 보고 "참 멋진 아이들"이라며 우정을 칭찬했다. 

홍석천은 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지성과 옹성우, 하성운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들 세 명은 홍석천이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홍석천은 "참 멋진 아이들. 워너원 (윤)지성이가 다음 주면 군대에 간다. 후다닥 급 달려와준 멋진 동생들"이라며 군 입대하는 윤지성을 위해 옹성우와 하성운이 함께 자리한 모습을 보고 대견해 했다.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아울러 홍석천은 "인복 많은 지성이, 착한 마음 그대로 멋진 군 생활 잘하고 와라. 오늘 밥값은 형이 쏜다. 휴가 때도 쏜다"며 윤지성이 병역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윤지성, 옹성우, 하성운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함께 활동했다. 멤버들은 지난해말 계약 만료 후 각자 소속사로 복귀하거나 개별 활동을 시작했다. 

윤지성은 뮤지컬 출연, 앨범 발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14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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