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자신들의 성격을 밝혔다.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강동원이 참석해 “이번 역할이 실제 성격과 제일 비슷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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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예고편 캡처 |
이날 송혜교는 “평상 시 성격은 미라와 비슷하다”며 “A형이라 소심하거나 말이 없어질 때도 있지만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말도 많고 털털한 편이다. 그런 부분 때문에 미라를 연기할 때 많이 편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는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각각 철없는 아빠 대수와 당차고 밝은 엄마 미라를 연기해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원 송혜교 실제 성격, 정말인가” “강동원 송혜교 실제 성격, 외모와 180도 다르네” “강동원 송혜교 실제 성격, 둘다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