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혜리가 군 복무 중인 샤이니 키(김기범)를 면회하고 온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 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건강한 키범 오빠 확인 완료!!"라며 면회를 다녀온 사실을 알렸다.

박나래도 혜리와 함께 면회를 가 키와 세 사람이 찍은 사진도 게시됐다. 

   
▲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혜리는 키와 둘이 찍은 사진에서 서로 무심한 척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키가 입대하기 직전까지 출연했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면서 마치 친남매와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이런 혜리와 키를 박나래는 언니와 누나처럼 챙기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었다.

키의 입대를 앞두고 혜리는 면회를 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키는 지난 3월 4일 입대해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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