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생명은 모바일 보험약관의 관련 내용을 설명해주는 영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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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생명 |
신한생명은 지난해 7월에 보험계약서류(증권, 약관 등)를 고객이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15만여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이번 영상 설명 서비스는 이와 관련 후속 조치로 고객은 수신 받은 ‘모바일 보험약관’에서 하단에 있는 동영상 실행 아이콘을 터치하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보험계약의 성립, 청약철회, 계약의 무효, 계약전 알릴 의무 등 보험가입시 꼭 알아야 할 보통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이와 함께 고객이 모바일 보험약관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이 사용하는 뷰어 기능에 대한 활용방법도 영상으로 안내한다.
임승빈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장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권리와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리딩컴퍼니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한생명은 증권, 약관 등 보험계약서류 외에도 고객에게 제공되는 우편안내장을 모바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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