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22일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모델이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LED로 자동으로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22일 824L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모델명: J822MT75)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LED로 자동으로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또 상온에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는 달리 냉동실과 동일한 온도에서 얼음을 만들기 때문에 얼음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물과 에너지를 덜 소모하는 것도 장점이다.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온도편차로 완벽에 가까운 정온을 유지하는 ‘24시간 자동정온’ 기능도 탑재했다. LG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냉기 공급량을 한층 세밀하게 조절해 과일, 야채 등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적용됐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을 적용한 기능이다. 고객이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차원이 다른 깨끗함과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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