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7일(화) 제15회 ‘KBS 119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소방대원과 기관을 포상한다.
중앙 119 구조대 김진태 소방장이 대상, 소방재난본부 김삼열 지방소방교 등 20명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 3개 기관이 봉사상과 공로상 등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KBS TV 공개홀에서 열리고, 오후 2시 30분부터 KBS 1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KBS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1996년부터 119상 시상식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4회에 걸쳐 5개 부문 293명을 선발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