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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조 신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안전차관)으로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을 임명했다.
김계조 신임 재난안전관리본부장(55)은 소방방재청과 국민안전처를 두루 거친 재난관리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번 인사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재난안전 관리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1964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고를 나왔고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 교통공학과 석사를 거쳤다.
김 본부장은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자의 길에 들어왔다. 그는 소방방재청 재난관리국장과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