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캠코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이번 공매 총 규모는 938억원으로, 공매 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의뢰한 것이다.

공매 물건에는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107건) 및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351건) 등이 포함됐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매수자는 낙찰 후 명도 책임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