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 뉴저지주의 한 주점에서 2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5분께 뉴저지주 주도 트렌턴에 있는 ‘라모네로스’ 주점 앞에서 총격이 발생해 남녀 각각 각각 5명씩, 총 10명이 다쳤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며 현재까지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로 추정되는 범인들은 차량에 탄 상태에서 30발 이상의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후 범인들은 타고 있단 차량을 몰아 도주했으며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