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북미 한류 축제 ‘케이콘 2014(KCON 2014)’에서 한식과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CJ E&M이 주최하는 ‘케이콘 2014’는 케이팝 콘서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한국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오는 9일과 10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의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 케이콘 2013의 비비고 부스를 찾은 현지 관람객/사진=CJ푸드빌 제공

행사장 내에 CJ푸드빌 브랜드 뚜레쥬르와 비비고가 부스를 운영한다.

뚜레쥬르는 베이커리와 음료 제품을, 비비고는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비빔밥, 만두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한다.

또 주사위 던지기 게임과 투호 등 한국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비빔밥 유랑단’과 함께하는 비빔밥 쿠킹 클래스 등도 실시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많은 한류 팬들이 한식 문화를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