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금융 소비자들의 펀드 선택을 도와주는 랩어카운트를 출시했다.
|
|
|
▲ 사진=메리츠종금증권 |
메리츠종금증권은 국내·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어떤 펀드를 사야 할지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로 기획됐다.
해당 상품은 메리츠종금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펀드 전문가가 직접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시황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시 별도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분기마다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 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지원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보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계좌 조회를 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