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과 만난지 한 달 만에 동거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 송종국과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송종국을 처음 본 날 30분 만에 마음이 뺐겼다”며 “송종국과 만나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문자를 보내 다시 찾아오면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더니 3분 만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잎선은 “송종국이 당시 다리가 안 좋아 수술을 앞둔 상황이었다”며 “거의 매일 우리집에 찾아와 한 두달 지내다 그대로 함께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 ‘살림의 여왕’ 특집에는 박잎선을 비롯해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이유리,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잎선 송종국 동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송종국, 정말 둘이 많이 사랑하나봐” “박잎선 송종국, 정말 천생연분인듯” “박잎선 송종국,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