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량 일요일 가장 많고, 화요일 가장 적어
   
▲ 우버이츠가 취급하는 버거류/사진=우버이츠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 Eats)가 28일 세계 버거의 날을 맞이해 국내 출시 이래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은 버거 메뉴와 함께 다양한 버거 주문 트렌드를 공유했다.

역대 우버이츠 최대 주문량을 기록,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버거 브랜드에는 맥도날드, 바스 버거와 KFC가 선정됐다. 또한 역대 가장 많은 버거 메뉴를 주문한 지역은 서울 강남구 일대로, 용산구와 서초구 지역 대비 최소 1.5배 이상 많은 주문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말에는 주중 대비 평균 버거 메뉴 주문량이 32%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주문량이 많은 날은 일요일, 가장 적은 날은 화요일로 집계됐다. 한편, 전체 버거 주문의 30%가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인 늦은 오후에 몰려 소비자들이 버거 메뉴를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 우버이츠를 통해 만나본 버거에는 △붓처스컷 베이컨 치즈버거 △CJ푸드월드 빕스버거 클래식버거 △롯데리아 DoubleX2버거 △파파이스 케이준통버거 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기록됐다.

아울러 우버이츠는 세계 버거의 날을 기념, 오는 6월 10일까지 일부 버거 브랜드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버이츠 앱을 통해 해당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의 메뉴를 주문하면서 프로모션 코드 ‘BURGER4’를 입력하면 최대 4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박상욱 우버이츠 한국 총괄은 "우버이츠는 버거 데이를 맞이해 앞으로도 단 한 번의 탭으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버거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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