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곽민석이 '60일, 지정생존자'에 합류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진희, 이종혁, 허준호, 김규리, 최윤영, 배종옥, 손석구 등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곽민석이 출연을 확정, 황금 라인업에 힘을 더했다.


   
▲ 사진=미디어펜 DB


2016년 KBS2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한수로 분했던 곽민석은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청와대 경제수석 구용완 역을 맡아 청와대에 재입성한다.

곽민석은 '60일, 지정생존자' 외에도 다음 달 방송 예정인 JTBC '보좌관'으로 브라운관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희 작가와 유종선 감독이 의기투합한 '60일, 지정생존자'는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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