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건물 [사진=문체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 2019 골목콘서트'가 지난해 10곳에서 올해는 20곳을 추가, 더 많은 골목을 찾아간다고 문화예술위가 4일 밝혔다.

골목콘서트는 인문360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지역의 일상적 공간을 활용한 인문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 금년 중 동네와 골목의 이야기들과 그 곳 일상 삶 속의 인문을 연결, 생활 곳곳에 있는 인문정신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행복한 삶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12월까지 5개의 테마로 개최하며, 북콘서트는 물론 클래식과 연극,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재생공간, 폐역사, 복합문화공간 등 의미 있는 동네공간과 인문을 결합, 새로운 가치를 찾아 갈 방침이다.

인문360은 지난 2015년 시작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날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과의 관계, 사물과 현상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제공하며, 사회 전반에 대한 성찰을 통해 우리 생활 곳곳의 인문정신문화를 새롭게 인식, 이를 매개로 행복한 삶을 그려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문360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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