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명 서울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이 오는 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와 개선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여명 의원실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여명 서울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이 오는 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와 개선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4일 여 의원에 따르면 현진권 자유경제포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배보윤 변호사가 발제자로 참석한다. 또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 교수, 여명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여 의원은 “얼마 전 한 변호사 단체에서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의 위헌적 요소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다”며 “해당 소송을 진행 중인 배보윤 변호사(전 헌법재판소 공보관)를 모시고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각 지역 교육청이 99도 왼쪽으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교과서 내용의 편향성을 지적해도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올 뿐”이라면서도 “대한민국 교육이 의지할 곳은 헌법과 공정한 시스템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