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카드사들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군인과 관련된 혜택도 쏠쏠해 군인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보다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
▲ 사진=육군 홈페이지 |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충성) 멤버쉽·플래티늄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고,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50만원, 2등(2명)에게는 30만원을 준다. 3등(50명)은 5만원, 4등(100명)은 3만원, 5등(500명)은 1만원이다.
또 다음 달 31일까지 KB국민 군인연금증 신용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이용하면 5000원의 캐시백을 준다.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6월엔 군인 뿐만 아니라 일반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우선 비씨카드는 이달 금요일(1·7·14·21·28일)마다 GS25 편의점에서 ‘맥주 4캔에 1만원 행사상품’을 8캔 구매시 5000원을 청구할인 해준다. 8캔을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6월말까지 GS25에서는 ‘BC 페이북 QR결제’ 반 값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강공원 지점에서 라면, 맥주, 아이스크림류 전 상품을 QR결제 시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고객당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전 매장에서는 샌드위치류 상품을 QR결제 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당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된다.
우리카드는 체크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우리 체크카드로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준다.
이용횟수 3~4회 고객 3000명에게는 쿠폰 1장을, 이용횟수 5회 이상인 1000명에게는 쿠폰 2장을 준다. 단, 백화점이나 대형 유통매장 내 입점된 음식점과 간편결제·배달앱 결제건은 제외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