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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진행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항공부문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오른쪽)과 조영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아시아나항공이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에 나섰다. FINA는 세계수영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Natation)의 약자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및 임원단에게 항공권 할인과 무상항공권을 제공하고, 기내지 및 국내외 홈페이지에 홍보 이벤트 화면을 구성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4대 국제스포츠 대회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며 “중요한 국가적 행사에 아시아나항공이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200여개국 약 1만여명의 선수들이 6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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