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동 2021년 상반기 오픈
투자 확대·서비스 향상 노력
   
▲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식./사진=호반그룹.

[미디어펜=손희연 기자]호반그룹은 12일 호반호텔&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호텔동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2021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호반그룹 전중규 부회장,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사장,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 호반건설 김대헌 경영부문 대표와 호반그룹 임직원들,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텔동 착공식 후에는 리뉴얼 시설 투어도 진행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착공은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을 기대하며 제천시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호반그룹 전중규 부회장은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를 통해 종합레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등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리솜리조트 회원모임(단체)의 임충환 대표는 “호반그룹의 인수 후 시설과 서비스가 대폭 개선돼 회원들과 시장의 평가가 상승했다”며 “지금처럼 회원과 회사가 상생 협력하면서, 회원 만족도 높은 명품 리조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투시도./사진=호반그룹.

이번에 본격 착공한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지하 5층~지상 7층, 객실 250실로 지어진다.

대연회장, 레스토랑, 옥상하늘정원(가칭) 등을 갖춘 품격 있는 호텔로 브릿지를 통해 힐링스파센터의 이동도 편리하다.

호텔동 객실에서는 리솜리조트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서 기존의 독채형 빌라동 객실과는 또다른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옥상에 조성 예정인 옥상하늘정원에서는 숲 속 리조트의 아름다운 사계를 조망할 수 있고, 색다른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2021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한편, 리솜리조트는 호텔동 착공과 함께 희소성이 높아진 회원권도 분양한다. 올해 한정판인 ‘리솜 트리니티 창립 회원권’은 리솜 전 사업장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호반그룹의 골프장(스카이밸리CC, 덕평CC, 서서울CC 등) 제휴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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