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스(Cass)’는 ‘제15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8~10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돼 오는 15일~17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 카스와 함께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오비맥주 제공

페스티벌 기간에 회사 측은 ‘카스존’을 운영해 시원한 카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 판매부스를 열고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또 ‘카스포인트 야구게임’‘카스맨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가 마련돼 페스티벌을 찾은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록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축제의 맥주,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