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온라인 강의로 개발하는 '누구나 경기도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도민강사를 13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취미생활, 생활체육, 생활정보, 자녀교육, 은퇴설계 등 29개 분야와 그 외 자율분야라며, 경기도는 13일 이렇게 밝혔다.

1차 지원서, 2차 기획안 및 영상에 대한 심사를 거쳐, 7월 중 22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선정된 도민강사에게는 지식을 고품질 교육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제작진이 제작환경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개발된 콘텐츠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사이트에 유명 강사의 강의와 동등하게 탑재되며,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에 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지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seekhero@gmail.com)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