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바운스 사고가 올해에만 세 번째 발생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3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1시40분께 울산시 무거동의 한 검도장에서 1급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모(8)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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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경찰은 검도장 관계자가 에어바운스 안에 있는 이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공기를 빼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바운스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인천에서는 에어바운스가 무너지면서 어린이 한명이 숨졌다.
5월 부산에서는 강풍에 넘어진 에어바운스에 어린이 9명이 깔려 다치는 등 전국적으로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에어바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바운스, 아이들 잡는 무서운 놀이기구네” “에어바운스, 왜 자꾸 이런 사고가 발생할까” “에어바운스,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