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트로트계 인싸'로 꼽히는 윤수현이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수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선배 가수 남진, 래퍼 스윙스,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흔치 않은 지상파 TV 예능 출연에 고무된 윤수현은 독특한 이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크게 화제가 됐다.

이후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역주행을 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수현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에 출연한 데 이어 이날 오후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무대에도 오른다. 

   
▲ 사진=윤수현 인스타그램


이에 윤수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스윙스, 코드 쿤스트와 찍은 인증샷을 올리고 "남진 선생님과 스윙스 님, 코드쿤스트 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정말 정말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2007년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대상 출신인 윤수현은 2017년 제15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상을 수상했고, 남진과 듀엣곡 '사치기 사치기'를 발표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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