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반도건설은 오는 28일 '운서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세권에 16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이자 일대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 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4-베이(bay) 4룸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약 77%의 높은 전용률과 넓은 동간거리로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가구 내에는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시스템이 갖춰진다. 

또 타입별 특성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 브랜드만의 고객맞춤형 단지설계가 적용됐다. 

예를 들어 전용 83㎡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은 서재·맘스오피스·게스트룸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거실과 연계된 침실의 가변공간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 혹은 넓은 거실로 연출할 수 있다.

전용 84㎡A 안방과 연계된 부부욕실 및 드레스룸, 서재를 계획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강화형 선택시 서재와 드레스룸을 통합하여 극대화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는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려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꾸며진다. 지하주차장에는 전 동 개별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지하1층~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센터, 5타석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등 입주민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 도보권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린다. 공항철도 운서역은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강남 대치 학원가가 입점을 확정한 상황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나 인공지능 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항철도 운서역세권과 반도건설의 우수한 상품성이 결합되는 만큼 '운서역 반도유보라'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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