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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어반파크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삼성물산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삼성물산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을 재개발해 시공하는 '래미안 어반파크'를 26일부터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4만원이며 계약금은 1차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며,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관심고객은 오래도록 래미안 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 중심인데다 입지, 상품 등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부산에 분양된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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