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기념 상품들이 출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의 공식 상품 제작사인 마제스틱(케이엔코리아)이 올스타전 상품들을 출시하고 28일 오전 11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전 공개된 올스타 유니폼은 어센틱과 레플리카 2가지 종류로, 일정 금액을 추가할 경우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 

올스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게 될 올스타 어센틱 모자에는 각 구단 로고와 함께 올스타전 엠블럼 패치가 부착돼 있다. 스냅백 스타일의 구단 로고 올스타 모자와 워시드 볼캡 스타일의 올스타 기념 모자도 함께 판매된다.

이밖에 구단별 로고 올스타 티셔츠와 올스타 엠블럼 로고 티셔츠, 기념구, 콜드컵, 유니폼 뱃지, 응원 머플러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스타전 상품들은 KBO 마켓 홈페이지 및 KBO 공식 앱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7월 19일과 20일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창원NC파크 안에 있는 팀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