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안내판을 살피는 여성 구직자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경기북부 소재 채용 우수 중소기업 50곳의 정보를 담은 책자 '내일잡기'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자는 우수기업 채용정보와 기업정보를 담은 '내일잡기', 재단 여성지원사업 및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력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도움잡기'의 두 섹션으로 구성됐다.

내일잡기에는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이 밝힌 기업정보, 채용정보, 급여조건, 복리후생 및 전망 등이 자세히 수록돼있고, 도움잡기에는 재단이 여성들에게 지원하는 사업과 경기중기청이 운영하는 인력지원사업 관련 정보가 들어있다.

교통 등 지리적 여건으로 직원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경기중기청과 함께 제작한 책자다.

경기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군일자리센터, 각 대학과 특성화고 등 각 구직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이 책자를 만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재단과 경기중기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진영 재단 대표는 "이번에 발간된 내일잡기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재단 등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신뢰도 향상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책자를 활용,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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