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성혁이 '구해줘2'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성혁은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순박한 시골 청년 병률을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름의 도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병률은 순박한 마음에 악인을 끌어들여서 마을을 풍비박산 내는 시발점이 된 인물인데, 갇혀 있었던 고통과 분노가 복수나 화의 분출이 아닌 결국 내가 이렇게 만든 것이었다는 죄책감의 감정까지 연결됐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병률이 남긴 최고의 복수는 용서이고, 하루하루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소회를 드러냈다.
그는 "또 다른 도전의 기회가 올 때까지 갈고닦고 있겠다. '구해줘2'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병률 캐릭터를 아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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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히든시퀀스 |
성혁은 27일 종영한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에서 월추리의 순박한 시골 청년 병률을 연기했다. 병률은 마을을 위기에 빠뜨린 사기꾼 경석(천호진)을 마을로 이끌었지만, 오랫동안 감금되며 짠내 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자신을 배신한 아이 엄마 진숙(오연아)을 위해 희생하고 용서하며 희생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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