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2')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연매출 400억원에 이르는 애슬레저 리빙 브랜드 안다르의 젊은 CEO 신애련 대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위기 있는 분홍색 티를 입고 찍은 셀카 사진을 게시했다. 덧붙인 글에서 그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리텔2' 출연을 예고했다.

신애련 대표는 "오늘 대망의 마.리.텔. 촬영 때 너무 멘붕 당해서 아무말대잔치 열고 왔어요"라고 촬영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리면서도 "웃으면서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하하"라고 즐겁게 본방사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신애련 인스타그램


다만, "#하지만저는웃지못할듯 #이불속에서이불킥하면서볼듯 #울지나않음다행"이라는 해시태그로 쑥스러운 마음도 전했다.

신애련 대표는 이보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 출연, 28세 워킹맘으로서 연매출 400억원의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를 일궈낸 힘들었던 과정을 밝혀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14개월 된 딸을 둔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청순한 미모의 신애련 대표는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제품 홍보 및 고객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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