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청구할인‧수하물 제공 등 각종 혜택 제공
   
▲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카드의 정석 J.SHOPPING'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에어서울이 우리카드와 삼성카드 등 신용카드사들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에어서울은 1일 우리카드와 함께 일본을 자주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의 정석 J.SHOPP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에서 ‘카드의 정석 J.SHOPPING’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10%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출국 날 카드 실물과 모바일 쿠폰을 지참하면 인천공항에서 에어서울 위탁수하물을 추가 5kg까지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현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Priority Ta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일본 현지 인기 가맹점인 돈키호테, 빅카메라, 패밀리 마트 등에서의 이용금액을 5%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도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삼성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최대 8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American Express Gold’와 ‘THE 1’을 발급 받은 후, 8월 31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해당 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결제 금액이 1만원~30만원 미만이면 5만원을, 30만원 이상이면 8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서울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카드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처와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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