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엑소가 멤버 디오(도경수)의 입대를 위해 완전체로 뭉쳤다. 

1일 오후 엑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날 입대하는 디오를 환송하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이 게시됐다. 

군 복무 중인 시우민을 제외한 수호, 찬열, 카이, 백현, 세훈, 첸, 레이가 모두 모여 디오를 응원하는 훈훈한 컷들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오는 짧게 짝은 머리도 공개했으며, 멤버들은 장난스럽게 디오의 민머리에 손을 얹기도 했다.

   
▲ 사진=엑소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에 덧붙여 놓은 '위 아 원 엑소(We are one EXO)'라는 메시지가 입대하는 디오나 환송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함축해 표현하고 있다. 

엑소는 지난 5월 시우민이 가장 먼저 입대한 데 이어 디오가 두 번째로 병역 이행을 위해 입대했다. 디오는 이날 오후 6시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를 공개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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