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캐머런 보이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20세.

캐머런 보이스의 가족들은 7일(한국 시간) 대변인을 통해 "캐머런 보이스가 투병 중이던 질환으로 인해 수면 중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미러', '이글 아이', '그로운 업스' 등에서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캐머런 보이스는 이후 TV시리즈 '디센던츠' 주연,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쇼커 성우로 활약했다.

고인과 '그로운 업스'로 인연을 맺은 애덤 샌들러와 디즈니 CEO 밥 아이거 등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 사진=캐머런 보이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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